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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동원, 선덜랜드 이적 확정, 최연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두고 관심이 쏠렸던 축구 대표팀 공격수 지동원(20ㆍ전남)의 행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로 확정됐다.

21일 전남에 따르면, 지동원을 영입하겠다는 선덜랜드의 최종 제안이 전남 측에 전달됐고, 전남도 이적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은 현지와의 시차를 고려, 22일께 지동원 이적과 관련한 최종 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동원은 박지성, 이청용 등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게 됐다. 한국 선수로는 8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선수다.

특히 지동원은 20세에 프리미어리그에 진출, 최연소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등극했다.

현재 지동원은 23일 예정된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앞두고 있으며, 귀국한 뒤 고별전을 거쳐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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