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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틱남’ 유천, 시청률 견인할까?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 에서 송유현으로 ‘성균관 스캔들’ 이선준 못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박유천이 이번엔 ‘깨알 로맨스’ 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유천은 20일 방송될 ‘미스 리플리’ 7회분에서 장미리(이다해 분)를 위한 ‘형형색색 생일 파티’를 개최하며 ‘최강 생파남’에 도전한다.

사랑이 가득 담긴 꽃바구니를 들고 나타난 박유천은 팔을 걷어붙인 채 손수 집안 곳곳을 알록달록 아름다운 풍선들로 장식하는가 하면, 2단 케이크 위에다가 직접 ‘미리씨 생일축하’라는 글자까지 새겨 넣는 등 ‘퍼펙트 로맨틱남’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경기도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박유천은 촬영스태프들과 함께 생일파티 풍선을 준비하는 등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실제로 2단 케이크에 자연스러운 글씨를 담아내기 위해 케이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초코 펜으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박유천이 ‘미스 리플리’를 통해 모든 여자들이 로망 하는 최고의 남자로 등극했다”며 “조건 없는 무한대의 사랑을 펼쳐내는 박유천의 모습에 감동받지 않는 여자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6회까지 방송된 ‘미스 리플리’는 화려한 출연진과 현실을 바탕으로 한 자극적인 소재로 화제몰이를 했으나, 현재는 시청률 상승이 소강상태. 앞으로 박유천이 이다해에게 쏟아내는 진정성 넘치는 사랑 연기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드라마 시청률에 어떠한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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