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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말레이시아서 현지 최초 6성급 호텔 공사 수주
대우건설(사장 서종욱)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심장부에 현지 최초로 6성급 호텔을 짓는다.

대우건설은 쿠알라룸푸르 반다라야 지구에 지하 3층∼지상 48층 규모의 6성급 호텔 및 레지던스를 건설하는 원 IFC 프로젝트(One IFC Project)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말레이시아 사상 첫 6성급 호텔로, 쿠알라룸푸르의 중앙역인 KL센트럴역 앞에 건립된다. 총 공사 금액은 1억 9000만 달러이며, 발주처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부동산 투자개발회사인 MRCB와 CMY 캐피탈의 합작회사인 원 IFC 레지던스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는 이들의 첫눈을 사로잡을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1983년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이래 총 11개 프로젝트, 누계 16억 달러의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우)과 원 IFC 레지던스 추아마유 회장(좌)이 원 IFC 프로젝트 공사추진에 최종합의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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