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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컴백할 때마다 리더 교체
티아라가 컴백과 일본 진출과 함께 팀 리더를 보람에서 효민으로 교체하여 활동한다.

오는 7월 1일 ‘Roly-Poly’들고 컴백하는 데 이어 7월 5일 일본 쇼케이스를 갖는데, 이 때부터 팀 리더가 바뀐다.

티아라 소속사측은 리더 교체에 관해 “앨범을 낼때마다 리더를 교체하면서 멤버들에게 책임감을 주기 위해서 멤버들과 상의해 교체해왔고 앞으로도 리더를 하지 못한 멤버들에게 리더의 자리를 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데뷔시 은정이 리더였던 이유는 효민과 함께 티아라중 연습생 시절을 포함해 가장 오랜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팀을 잘 이끌어줄것이라 판단 하여 리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본진출과 국내 활동 ‘Roly-Poly’의 활동시 리더를 효민으로 결정한 이유는 은정과 같이 가장 오래 티아라에 있었고, 중요한 시기인만큼 멤버들을 잘 이끌 것으로 판단해 멤버들과 회사 관계자들과 충분한 상의후 결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오는 7월 1일 신사동호랭이, 최규성 작곡가와 손잡고 ‘Roly-Poly’로 컴백하며, 앨범명은 ‘존트라볼타 워너비’로 토요일 밤의 열기에 ‘존트라볼타’를 그리워한다는 것에서 짓게 되었다.

‘Roly-Poly’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작사작곡한 작품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이 매력적인곡으로, 곡의 느낌에 맞춰 티아라는 전과 다른 창법으로 노래를 소화해 마치 비지스의 ‘Night Fever’를 연상케한다.

또한 ‘Roly-Poly’의 안무는 음악과 걸맞게 총 20명의 안무가가 무대에 서며,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과 ,ABC춤등을 선보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상케 하는 느낌으로 팬들에게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아라는 2009년 7월 ‘거짓말’로 데뷔, 그간 ‘BoPeep BoPeep’, ‘너 때문에 미쳐’, ‘처음처럼’, ‘왜 이러니’, ‘yayaya’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스타일리쉬하고 발랄한매력으로, 본업인 가수 이외에도 CF,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 편 티아라는 일본진출과 새 앨범의 컴백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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