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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세계 최초 워터파크 음악 축제, 다음달 국내에서 열린다
세계 최초로 워터파크 안에서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이 다음달 국내에서 열린다.

14일 공연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세계 최초의 워터파크 음악 축제 ‘섬머 웨이브 페스티벌’이 열린다. 국내외의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할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례 없이 워터파크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인 만큼 독특한 분위기로 진행될 전망이다. 캐리비안 베이 내에 수상 무대가 들어서며 공연 내내 파도풀이 가동된다. 관객들은 스탠딩석에 서거나 파도풀에 들어가 물살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는 해외에 몇몇 존재하지만 워터파크 음악 축제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것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티켓 오픈은 조만간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이뤄진다. 1일 4000장씩 이틀치 티켓이 한정 판매된다. 1일권에 8만8000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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