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서관이야? 설치미술이야?
컨테이너박스 개조

낙성대공원에 설치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13일 낙성대공원에 컨테이너박스를 이용해 자연과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을 개관했다.

낙성대공원 도서관은 공공미술작가 배영환 씨가 컨테이너에 예술적 혼을 불어넣은 아름다운 설치미술로서, 철판벽면 일부를 강화유리로 바꿔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 벽으로 막힌 일반 도서관과는 달리 시야가 트인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으로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설치된 2개의 컨테이너 중 작은 컨테이너 도서관은 놀이형 도서를 비치해 어린이도 부모와 함께 공원에 나들이 왔다가 책도 읽으면서 놀 수도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