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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빈ㆍ문근영, 팝아티스트 키스 해링을 입다
배우 원빈과 문근영이 팝아티스트 키스 해링과 만났다.

원빈과 문근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뉴욕을 대표하는 팝아티스트 키스 해링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티 위드 키스 해링(Re-t with Keith Haring)을 출시한다.

지난 2008년 이해 해마다 다양한 아티스와의 협업을 진행했던 베이직하우스가 이번에는 키스 해링과 만났다.

리-티(Re-t with Keith Haring)는 재기넘치고 발랄한 컬러감의 일러스트를 포인트로 티셔츠 한 장만으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선보인 라인이다. 키스 해링의 대표작인 ‘빛나는 아기, 팝샵’을 포함하여 60종 이상이 출시됐으며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티셔츠에 키스 해링의 작품들을 담았다. 이는 더 많은 대중이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거리를 캔버스 삼아 낙서를 예술로 승화한 키스 해링의 뜻과 맞닿고 있다.

베이직하우스의 조홍준 팀장은 “예술가로서 많은 대중들이 예술을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길거리에서 예술활동을 펼쳤던 키스 해링의 열정과 베이직하우스의 열정은 닮은 부분이 많다”며 “국내 캐주얼 브랜드의 선도주자로서 더 많은 대중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스타일과 품질의 옷을 입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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