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일반
  • “신생아도 자외선 차단 필요하다” 美소아과학회

  • 기사입력 2011-06-13 09:21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신생아 및 영유아들도 철저한 자외선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연구결과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아이들의 피부는 어른들보다 햇빛의 악영향을 덜 받는다는 통념을 깨는 결과여서 주목된다.

에이미 팰러(노스웨스턴 대학 피부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신생아 및 영유아기 아기들을 대상으로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변화를 조사한 결과,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름 자외선에 노출될 때부터 등과 팔 등에 착색 현상이 시작돼 이후 피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아기들의 자외선 노출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바꿀 필요가 있다면서 생애 초기부터 자외선 차단에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팰러 박사는 “보통 아기들은 피부가 잘 타지 않는다고들 하지만 여름 햇빛에 최초로 노출됐을 때도 피부에 측정 가능한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미 소아과학회는 생후 6개월 이상 된 아기들에 덜 자극적인 성분으로 만들어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팔러 박사는 “태어난 지 몇 주 된 아기들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도 괜찮다”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제는 충분한 양을 계속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도 중요하다. 이산화티탄과 산화아연을 주성분으로 하는 ‘무기자외선차단제’는 피부 표면에만 작용해 틸메톡시신나메이트, 옥틸살리실레이트, 옥시벤존 등으로 만들어진 ‘유기자외선흡수제’보다 덜 유해하다. 팰러 박사는 자외선 차단제에 첨가되는 화학성분이 피부에 해롭다 해도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전문가들은 자외선이 강렬한 오후 시간에는 6개월 미만 아이들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자외선 차단 섬유로 만든 옷을 입힐 것을 권하고 있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corp.com
포토슬라이드
  • '지지 하디드의 섹시 패션'
    '지지 하디드의 섹시 패션'
  •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 'sexy back'
    'sexy back'
  • '이걸 테이프로 만들었다고?'
    '이걸 테이프로 만들었다고?'
핫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