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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여동생’손연재 성숙한 여인 변신
11~12일 갈라쇼 무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 ㆍ 세종고·사진)가 생애 첫 갈라쇼에서 성숙미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다.
11일과 12일 이틀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1’ 갈라쇼에서 그동안 국민여동생 이미지를 벗고 숙녀로 팬들에게 우아한 몸짓과깜찍한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연재는 9일 고려대에서 갈라쇼 리허설을 마친 뒤 “갈라쇼 프로그램을 처음 만들어봐서 고민도 많이 했지만 평소 귀엽고, 어린 이미지였는데 이번에는 변신을 시도하려 한다”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한 무대에 서고, 연습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이번 갈라쇼에서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 등 4차례 단독 무대와 하이라이트인 군무를 선보인다. 군무에선 걸그룹 소녀시대의 ‘훗’에 맞춰 손연재와 이경화(23), 김윤희(20 · 세종대) 3인조가 여성스러운 댄스로 화려한 무대가 꾸며진다.
또 우크라이나 단체팀의 볼 연기, 안나 베소노바의 볼 연기, 카나에바의 리본 연기, 알리나 막시멘코(우크라이나)의 리본 연기, 러시아 단체팀의 군무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심형준 기자 cer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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