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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엔 한국 TOP 놓고 세 경주마의 ‘리턴매치’ 펼쳐질까

  • 기사입력 2011-06-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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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걸출한 경주마 세 마리가 양보할 수 없는 ‘리턴 매치’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14연승으로, 한국경마 최다연승 기록인 15연승 돌파를 향해 내달리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국산마 ‘미스터파크’, 서울경마공원 그랑프리 2연패에 빛나는 ‘동반의강자’,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9연승을 기록하며 서울경마공원 최강 경주마로 우뚝 선 ‘터프윈’이 그들이다. 이들은 7월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치러질 부산광역시장배(GIII, 총상금 4억원)에서 다시 만날 것으로 보인다.

세 필 모두 우승을 향한 각자의 이유를 갖고 있다. ‘미스터파크’는 지난해 그랑프리 경주 우승, 14연승 기록만으로는 목이 마르다. 지난해 그랑프리 우승은 -4㎏의 국산마 감량 이점을 안고 이뤄낸 것이어서 속시원하지 않다. 이번 경주에서 두 라이벌을 깨끗이 따돌리면 비로소 한국 최강의 경주마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아진다.

지난 2007년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각종 대회를 휩쓴 ‘동반의강자’는 지난해 7월 부산광역시장배에서 13연승 도전 실패에 이어 그랑프리까지 직전까지 5번의 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며 현역 최강마라는 찬사가 무색해졌다. 1년 가까이 제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 ‘동반의강자’에게는 명예회복이 급선무다.

‘터프윈’은 데뷔 후 14번의 경주를 치르는 동안 11번의 우승에 2번의 준우승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현재의 성적을 감안하면 최근 10여년 동안 국내에서 활약 중인 경주마 가운데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미스터파크’의 김영관 조교사와 ‘터프윈’의 신우철 조교사는 오는 7월로 예정된 부산광역시장배 경주에 소속 경주마를 출전시킬 의향을 보였다. 김양선 조교사는 출전 여부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동반의강자’ 역시 부산광역시장배 출전이 유력하다.

‘동반의강자’는 통상 출전 주기를 6~8주로 봤을 때 부산광역시장배와 맞아떨어진다. 더욱이 이번 경주는 부담중량 방식이 별정으로 돼 있어 서울에서 핸디캡 경주를 뛰느니 높은 부담중량을 피할 수 있는 부경 원정이 유리하다.

마사회 관계자는 “7월에 열릴 부산광역시장배에서 걸출한 스타 마필들의 맞대결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며 “벌써부터 7월이 기다려지는 이유다”고 전했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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