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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감 충만’ 백청강ㆍ이태권 “출연만 기다렸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최종 우승자 백청강과 준우승을 한 이태권이 예능 프로그램에 데뷔한다.

백청강과 이태권은 평소 예능감이 충만하기로 유명한데, 드디어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취조실’에 특별출연 하며 그 재능을 뽐낼 기회를 잡았다.

이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웃고 또 웃고’의 출연자인 정준하를 통해서 이뤄졌다는 후문. 평소 ‘위대한 탄생’의 팬이었던 정준하는 백청강과 이태권의 스타성을 눈여겨보다 자신의 코너인 ‘취조실’ 출연을 추천했다.

취조실에서 범인 역할 등장한 백청강과 이태권은 각각 여자 마음을 훔친 절도죄와 여자 마음에 불을 지른 방화죄 등 웃지 못 할 에피소드로 열연을 펼쳤다. 또한 촬영 중 개인기를 보여 달라는 출연자들의 요청에 흔쾌히 춤과 노래를 선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가려져 있던 끼와 또 다른 매력은 10일 밤 ‘웃고 또 웃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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