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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북에어 빼닮은 아수스 노트북 ‘눈길’
세계적인 컴퓨터 업체 아수스가 애플의 맥북에어를 빼닮은 초박형 노트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컴퓨텍스(Computex)’ 행사에서 아수스는 11인치형 ‘아수스 UX(Asus UX)’ 시리즈를 공개했다. UX 제품은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17mm로 맥북에어와 동일하다. 슬림한 디자인 외에도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제작된 외관, 냄비 바닥의 원형 무늬를 떠올리게 하는 노트북 상단도 맥북에어와 닮아있다.

또 인텔 코어 i5/i7 프로세서와 SSD 하드 드라이브를 탑재해 빠른 구동 속도를 자랑하며, 몇 초 안에 재부팅이 가능한 인스턴트 온(Instant On) 기능을 지원해 작업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다. 정확한 출시 시기 및 가격은 미정이다.

이 외에도 아수스는 컴퓨텍스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결합한 ‘패드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도킹 시스템을 이용, 다른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쓸 수 있는 제품으로 모토로라의 아트릭스가 있었으나, 패드폰처럼 스마트폰을 태블릿 안에 장착하는 콘셉트의 제품은 패드폰이 처음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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