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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운 여름 맨발의 자유 누려라…롯데마트 ‘여름 샌들 대전’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여름 샌들 대전’을 열고 다양한 샌들 제품을 시세보다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편안한 착용감으로 실용적인 컴포트 샌들 1만족이 시세보다 30% 정도 저렴한 1만원에 판매되고, 지난해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래디에이터 샌들과 코르크 소재의 스트랩 샌들도 2만원에 판매된다. 이토요가토 등 일본 할인점의 인기 컴포트화 브랜드인 ‘팬지’의 샌들 12종도 시세보다 10% 저렴한 3만1320원에 나왔다.

롯데마트 측은 “기존 중저가 샌들은 밑창이 접착제로만 부착돼 손상되기 쉬운 경우가 많지만 ‘여름 샌들 대전’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바닥 부분과 밑창을 꼼꼼하게 봉제 마감 처리해 견고하다”고 밝혔다.

오병원 롯데마트 잡화담당 상품기획자(MD)는 “올해 여름은 더욱 무덥다는 전망이 나와 샌들 수요가 증가할 것 같다”며 “샌들을 활용하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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