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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효진ㆍ윤은혜ㆍ황정음, 3인3색 캔디스타일
안방극장 ‘억척녀’ 3인방의 스타일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붐. 억척스럽지만 상큼 발랄한 캔디녀로 변신한 세 여배우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윤은혜, 황정음, 공효진은 말보다 몸이 먼저 앞서는 캔디녀 캐릭터를 맡아 편하고 활동적인 패션, 과감히 자른 헤어스타일 등을 선보이며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 아이콘’로 떠오르고 있다. 


# 사랑스러운 ‘억척녀’ 비결은 캔디룩!

‘최고의 사랑’에서 전직 아이돌 출신 생계형 연예인 공효진,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엄친딸이지만 천방지축 윤은혜, ‘내 마음이 들리니’의 20대 가장 황정음.

그녀들의 공통점은 갖은 구박과 무시 속에서도 늘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씩씩함이다. 그러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이들은 전체적으로 화려하다기 보다는 심플한 캐주얼룩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만 준다. 



슬림한 맥시스커트와 데님, 파스텔 톤의 심플한 티셔츠 등을 주로 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히 앉고 뛸 수 있는 신축성있는 소재로 스타일링해 스포티하면서도 귀엽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은 화려한 스카프, 혹은 빅팩을 매치해 보완할 수 있다. 거기에 여성스러움이 가미된 주얼리 하나면 그녀들의 사랑스러운 ‘캔디 스타일’ 완성.

뮈샤 김정주 쥬얼리 디자이너는 “심플한 캐주얼룩은 다소 보이시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심플한 유색보석이나 웨어러블 팔찌 또는 부착형 귀걸이로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해주면 여성스러움은 물론 귀여움까지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 잘나가는 ‘억척녀’는 풍성한 볼륨헤어!

연일 색다른 캔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이 세 여배우들은 또한 당찬 캐릭터에 맞춰 헤어스타일 역시 활동성 넘치고 손질하기 쉽게 바꿨다. 브라운 계열의 부드러운 컬러는 기본. 거기에 풍성한 볼륨감이 살아있는 단발이나 복고풍 웨이브로 화사하게 연출했다. 



이러한 스타일은 손질법 역시 간편해 드라이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머리반대 방향으로 말려주면 볼륨감이 살아나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활동이 많은 여성들이라면 윤은혜처럼 긴 기장의 단발 머리를 묶어 줌으로서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을 연출 할 수도 있다.

준오헤어의 스타일리스트 셜리는 “풍성한 헤어는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고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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