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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극지왕’저우싱츠 이젠 사업지왕
홍콩 코미디 황제 저우싱츠(周星馳ㆍ49)가
최근 중국에서 거의 홍길동을 방불케 할 만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화 때문이 아니다. 바로 영화관 사업을 위해서다.
그는 최근 중국 서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와
충칭(重慶) 등지를 둘러보며
영화관을 세울 만한 자리를 물색하느라
사업가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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