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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독 이명세, ‘M’으로 첫 다큐 도전
‘형사’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을 연출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영상미를 추구해온 영화감독 이명세가 MBC 50주년 특별기획 다큐 ‘타임’을 통해 처음으로 다큐에 도전한다.

이 감독은 ‘영화, 드라마에서 만난 사람’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근 현대사 5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만났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다큐 ‘M’을 만든다.

‘M’은 ‘Memory’와 ‘Meet’, ‘Movie’ 를 함축적으로 의미한 제목이며, 이명세 감독은 ’M’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프로필을 갖춘 배우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미 지난 4월 28일부터 열린 제 12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배우 강수연, 하지원, 이연희 등을 만나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또, 5ㆍ6월에는 배우 안성기, 송영창, 박중훈, 황신혜, 장동건, 박상민 등 을 만난다.


이 감독은 “나의 개인적인 시간 여행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시간여행이 될 수 있고, 동시에 다큐를 떠나 시간이라는 짧은 영화 같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실험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BC 50주년 특집 다큐시리즈 ‘타임’ 은 ‘전화’ ‘술’ ‘여성’ ‘소리’ ‘비밀’ ‘돈’ 등 다양한 주제어를 통해 대한민국 근 현대사 5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다큐로 알려져 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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