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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LTC더블연금보험’ 판매
노후 자금 마련은 물론 장기요양상태 발생시 최대 20년간 기본연금 수령액의 2배를 지급해주는 연금보험이 나왔다.

알리안츠생명은 11일 노후 자금 마련에 ‘장기요양상태(LTC, Long Term Care)’에도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리안츠LTC더블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로 적립되는 연금보험으로, 보험대상자가 ‘장기요양상태’가 될 경우 최대 20년간 기본연금 수령액의 2배를 지급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장기요양상태’란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상태’를 말하며, 주요 원인은 치매, 뇌혈관 질환, 파킨슨병, 중풍 등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요양상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 생존연금을 지급한다.

또한 공시이율이 하락해도 최저보증이율(10년 이하 2.5%, 10년 초과 2.0%)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중도인출 및 추가납입 등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연금개시 후 1회에 한해 연금개시시점 계약자 적립금의 최고 50%까지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어 목돈을 이용한 맞춤형 노후설계가 가능하다.

연금지급방식은 10년, 20년, 30년, 100세 보증식이다. 특히 100세 보증식을 선택하면 연금개시 후 100세 이전에 사망해도 100세까지의 연금액을 보증해준다.

이밖에도 ‘실손의료비보장특약(갱신형)에 가입하면 100세까지 의료비가 지급되며, ‘보험료납입면제특약’에 가입시 보험대상자가 50% 이상 장해 시 주계약 및 특약보험료(갱신형 제외)가 면제된다. 또한 종신토록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는 ‘종신사망보장특약’ 등 개인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신상품 출시에 맞춰 보험설계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영화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재 상영중인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보고 관람 평을 제출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권을 시상할 방침이다.

<김양규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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