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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중진공, APEC 회원국 진출 중소기업 전담 컨설팅 운영
중소기업청(김동선 청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은 오는 15~21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APEC 회원국에 진출 중인 중소기업을 위한 혁신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지원은 중진공 내 APEC중소기업혁신센터에서 주관한다.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APEC 역내 개도국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과 현지 중소기업 50개사에 경영 및 기술 분야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해 왔다.

올해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페루 등 20여개 업체에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박정배 글로벌사업처장은 “APEC 컨설팅사업은 현지 진출한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현지 정착을 위한 지원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과 비즈니스협력을 추진 중인 현지기업들에게도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기술이전과 국내 설비사용을 확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APEC 역내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APEC 역내 경제활성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센터 설립을 제의, 지난 2005년 APEC중소기업장관회의에서 승인을 거쳐 2006년에 설립됐다.

<정태일 기자@ndisbegin>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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