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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대현산공원 '산책하기 좋은 공원' 재탄생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금호동 대현산공원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해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급경사로 오르내리기 힘들었던 산책로 시설을 완만하게 개선했고, 산책로 변에는 작은 폭포와 계류를 조성해 산책의 재미를 살렸다.

목재 파쇄장으로 사용되다 나대지로 방치된 공간은 다목적 잔디마당으로 조성해 각종 운동이나 문화행사를 열 수 있게 했다. 또 공원 내에 북카페도 설치했다.

공원 주변에는 물억새, 노랑꽃창포 등 수경식물과 체리세이지, 머쉬말로우 등 허브식물, 벌개미취, 붉은수크렁, 아주가 등 야생화를 심어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금호동 대현산공원이 안전하고 산책하기 좋은 공원으로 거듭났다”며 “새 봄을 맞아 새 공원에서 산책을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대현산공원에 조성된 작은 폭포와 계류 및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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