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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인프라웨어, 1분기 영업이익 소폭 적자
인프라웨어(041020)는 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59억원에, 영업이익 9억원 적자를 봤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3%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저조한 부분에 대해 인프라웨어 측은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단말제조사, 이동통신사는 물론 사업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피쳐폰용 브라우저 관련 매출이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프라웨어는 2분기 이후 모바일 오피스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2분기 이후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외 글로벌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제조사가 인프라웨어의 모바일 오피스를 채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종오 인프라웨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시장 공략을 위해 Polaris Office를 개발했고, 올 4월부터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를 통해 전세계 지역에 출시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2분기부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 폭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CFO는 또 “이를 기반으로 올 한해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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