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 사살과 관련, 미국 측은 공식 발표 전에 우리 정부에 통보했다고 청와대가 2일 밝혔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미국측으로부터 공식 발표가 나기 전에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현재 이와 관련한 필요조치에 대해 관계부처간 협의를 벌이고 있다” 고 밝혔다.

<양춘병 기자@madamr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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