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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형환 “지난 8년 민간부분 해킹 14만건 넘어”
지난 8년 동안 개인이나 민간 기관이 해킹을 당한 건수가 14만건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3∼2010년 진흥원에 신고된 민간부분의 해킹 건수는 14만3633건에 달했다. 올해는 현재(4월 13일 기준) 3255건이 신고됐다.

연도별로 보면 2003년 1만2351건, 2004년 6258건, 2005년 2만3019건,2006년 2만6808건, 2007년 2만1732건, 2008년 1만5940건, 2009년 2만1230건, 2010년 1만6295건이다.

지난해 기관별 해킹 피해 현황을 보면 기업(도메인 co, com) 5656건, 대학(도메인 ac) 222건, 비영리 기관(or, org) 207건, 연구소(re) 2건이었고, 일반 개인이 1만208건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 동안 우리나라 국민의 주민번호가 해외사이트에 노출된 것은 총 2만6229건에 달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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