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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뒤처진 코스닥…격차줄이기 기대 해볼까
코스피시장은 저만큼 앞서 갔는데, 코스닥은 오히려 뒷걸음질을 치며 520선으로 내려왔다.

다음주는 실적 개선주를 중심으로 중소형주도 대형주와 수익률 격차가 좁혀질 전망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한 주간 9포인트 하락하면서 525.2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와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을 보인 코스피시장과 달리 중소형주 중심의 코스닥시장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김정환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단기간 상승폭이 가파르게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상승탄력은 앞으로 약해질 가능성 있다”며 “코스피시장 조정시 코스닥시장이 약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1차 저항선은 중기 박스권의 상단이자 심리적 저항선인 540선 안팎이다.

관심주는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와 IT 부품업체다.

또 제한적이지만 갤럭시S2의 예약판매가 시작 됨에 따라 관련 부품주 등 일부 테마주를 중심으로 순환매도 예상되고 있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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