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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저축銀, 일본 구호 성금 전달
신라저축은행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일본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974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라저축은행이 ‘세이브 재팬(Save Japan)’ 손목밴드를 제작해 지난 5일부터 전 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합한 금액이다.

전달된 기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비누, 담요, 위생용품 등 긴급구호물품 지원과 장기간 피난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제공받을 공동취사장 등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국 신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많은 임직원 및 고객들이 함께 뜻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지진 피해자와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신라저축은행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사내는 물론 고객과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wbohe>

boh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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