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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6월에 장가간다
‘모나코의 희망’ 박주영(26ㆍAS모나코)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축구계에 따르면, 박주영은 오는 6월께 대학교 1년 선배인 정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시기는 프랑스 리그 일정 종료 시점을 염두에 두고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신부 정씨는 이미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캠퍼스 커플로 만나 오랜 기간 박주영과 좋은 관계를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주영은 최근 세 경기 연속 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강등권에서 구출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리그 17위를 달리고 있는 모나코는 오는 25일 5위 스타드 렌과 홈 경기를 치른다. 박주영은 네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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