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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으로 ‘여심(旅心)’ 잡아라.
한류를 주도하는 K-POP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의 ‘여심(旅心)’ 을 잡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40분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2010-2012 한국방문의해’기념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1 한국방문의해 사업 및 메가이벤트를 소개하고 더불어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여 열리는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빅뱅, CNBLUE, 애프터스쿨, 포미닛 등 최정상 인기가수 총 20여 팀이 출연하여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류 최정상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만큼 내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외신매체와 함께 3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도 방한할 예정이다.

위원회 한경아 마케팅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Pop을 활용하여 한국방문의 해와 제주도를 해외로 홍보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한류를 활용한 방한상품 개발 등 세계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우리만의 콘텐츠를 관광과 결부시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을 돌며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게 될 한국 방문의해 기념 ‘미소파도타기’ 캠페인의 출정식이 같은 날 오전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하여 미소파도타기 원정대를 격려하고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응원할 예정이며,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정운찬 위원장 등 약 2000여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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