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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발전기금 기탁 이어져
건국대학교는 12일 건국대학교 설립자인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의 장손녀 유자은씨가 발전기금 1억 원을, 건국대 동문 백대기씨 가족들이 발전기금 1억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11일 오후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건국대발전기금본부(SKARF: SMART KU ACCELERATING RESOURCES FOUNDATION) 출범식 후 건국대 설립자의 장손녀 유자은씨가 학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하고, 건국대 동문 백대기씨 가족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김진규 총장은 이날 유자은씨와 백대기 동문 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세계적 수준의 ‘The Only One Glocal University’로 당당한 대학의 위상을 갖추어 가기 위해 동문, 동반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적, 물적, 정신적 자산을 유기적으로 결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벨상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도 이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000달러를 기탁했다. 이그나로 교수는 오는 6월 추가 장학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적립할 예정이다.

이그나로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 치료와 비아그라 개발의 단초가 된 심혈관계 물질인 산화질소(NO)를 발견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고, 2008년 건국대 석학교수(University Professor)로 초빙됐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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