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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고객초청 ‘매일 클래식’ 음악회 순회 공연
매일유업(005990)이 우수고객을 초청하는 매일 클래식 순회 공연을 펼친다. 매일유업은 오는 2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는 제14회 매일 클래식 음악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순회 공연 일정은 2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4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5월 1일 성남 아트센타 콘서트홀 순이다.

올해로 14회째인 클래식 음악회는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 모토 아래 지난 2003년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인천, 성남, 평촌, 고양, 전주, 오산, 춘천, 과천, 창원 제주 등 전국 각지로 순회 공연을 다니며 매회마다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펼쳐 왔다. 고 금번 공연으로 1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명성황후’로 잘 알려진 소프라노 김원정씨를 특별 초청, 타악기 앙상블과 함께 아름다운 환상의 무대를 마련한다. ‘Mozart & Bernstein’이라는 테마 아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하여 타악기 앙상블의 독특한 편곡으로 듣는 모차르트의 명곡과 아리아, 그리고 소프라노 김원정과 테너 강연종, 타악기 앙상블이 함께 선보이는 번스타인의 명곡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음악’을 통해 화려한 소리와 색깔, 리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매일유업은 또 제1회 매일 클래식에서부터 음악감독을 맡아온 마드리 실내악장인 김화림 교수가 연주자의 입장에서 직접 곡간의 관계에 대해 해설을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테너 강연종, 피아니스트 이민정, 마림비스트 심선민 그리고 타악기 연주단 앙상블 리드미코 등 국내 최정상 음악가들도 음악회에 출연한다.

한도문 매일유업 홍보본부장은“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회를 갈망했던 지방 관객들을 위해 기획된 공연인 매일 클래식이 벌써 14회를 맞이했다”며 “이번 공연도 타악기로 만나는 모차르트의 명곡과 명성황후 김원정 소프라노의 뮤지컬 음악으로 또 한 번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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