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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유격수 박진만 2군으로 가”... SK ‘실책' 안봐준다

  • 기사입력 2011-04-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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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유격수? 그래도 실책이 크면 아웃!’

SK가 ‘국민유격수’ 박진만(35ㆍSK)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이유는 한창 기치를 내세운 ‘실책과의 전쟁’때문. 체면을 구긴 박진만이 2군서 마음을 다잡아 다시 1군에 복귀할지 관심이다.

박진만은 지난 9일 문학 삼성전에서 9회에만 연속으로 2개의 실책을 범했다. 박진만이라는 이름값에는 어울리지 않는 연속 실책이었다. 이날 7회부터 그라운드에 나선 그는 9회, 배영섭의 평범한 유격수 쪽 땅볼을 매끄럽게 처리 못하더니 조동찬의 정면 타구 조차 놓치며 체면을 구겼다. 결국 야신의 처방은 2군행.

지난해 삼성에 방출을 요구한 뒤 SK로 이동한 박진만은 올 시즌 6경기에 출전, 타율 0.222(9타수 2안타)에 몸에 맞는 볼 2개를 기록했다. 공격면에서도 만족스럽지 못한 데다, 수비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

무엇보다 문제는 SK가 최근 ‘실책과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라는 점이다. 현재 SK는 팀 실책 6개로 넥센(7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성근 감독이 부상당한 주전 선수들 보다, 팀 실책이 느는 것에 더 신경을 쓰고 있을 정도로 타이밍이 안좋은 시점이다.


더욱이 SK에는 지난해 ‘2루수 정근우-유격수 나주환-3루수 최정’이 빠졌을 때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그 공백을 훌륭히 메웠던 김연훈이 있어 박진만의 부진을 더 받아줄 수 없다. 박진만이 2군서 다시 몸을 추스려 ‘국민 유격수’로 돌아올지는 오직 본인의 땀방울에 달렸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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