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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 직원도 리비아에 억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사 직원이 리비아당국에 억류돼있으며 그의 석방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7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MS의 리비아지역 담당 매니저인 카리드 엘하수미는 지난달 19일부터 리비아당국에 붙잡혀있는 상태다. MS는 “카리드의 안전과 빠른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리비아 정부가 조속히 그를 석방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MS는 카리드가 억류된 이유는 모르겠다며 그는 2010년 MS에 입사했다고 전했다. MS의 중동아프리카지역 부회장인 알리 파라마웨이는 카리드의 가족 및 국제기구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집트에서는 구글 직원인 와엘 그호님이 이집트정부에 의해 억류된바 있다. 그호님은 이집트 반정부 시위에 불을 지펴 ‘민주화의 영웅’으로 꼽힌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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