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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또 결혼설...신세계 또 부인
정용진(42) 신세계 부회장이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다음 달 중순 결혼한다는 보도가 또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신세계 측은 또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7일 경향신문은 정 부회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웨스틴조선호텔 리노베이션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정 부회장은 신접 살림을 차리기 위해 판교 근처에 저택을 지어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의 열애설은 지난 2007년 말부터 불거졌다. 당시 정 부회장은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지난 해 7월 열린 한지희 씨의 귀국 독주회에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공인된 커플임을 암시했다. 

한 씨는 1980년 생으로 그의 부친은 지난 해 작고한 한상범 대한항공 부사장이다. 한 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비롯해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유학하며 연주자로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성신여대 등에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995년 배우 고현정과 결혼해 아들(14)과 딸(12)을 하나씩 뒀으며 2003년 이혼했다.

한편,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신세계 측은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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