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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비닐하우스-쪽방-여관 등 주거취약 거주가구 현황조사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9일까지 주거취약 거주가구에 대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주거취약 거주 가구란 비닐하우스, 쪽방, 고시원 및 여관·여인숙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에 거주하는 가구를 말한다. 기존 실시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와는 별도로 진행되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돕기 위해 시행된다. 다만 임대 또는 관리 목적의 거주자와 외국인은 제외된다.

조사내용은 ▷주거유형▷주민등록 주소▷인적사항 등으로 현황 조사 후 조사결과를 사회복지과로 통보해 주거 형태 개선을 지원한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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