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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파워로직스, 새로운 성장국면 진입˝
파워로직스(047310)가 2011년부터는 고부가가치 신규 제품매출이 본격화돼 새로운 성장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28일 리포트를 통해 파워로직스가 2011년부터 xEV/ESS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LED 조명용 Driver Module 등 신규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라며 따라서 2011년에는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 확대, 1월 KIKO계약 종료, 환율하락에 따른 파생상품관련 소송충당금 환입 등을 통한 실적 개선 추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차전지 시장확대, 제품다변화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된다는 것. 파워로직스는 세계 2차전지시장에서 1와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SDI와 LG화학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스마트폰, 태블릿PC 수요확산에 따른 모바일기기용 2차전지시장 확대와 고객사들의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파워로직스는 지난 10년간 정부 국책과제로 BMS를 개발해 왔다. 2011년부터는 자회사 파워에이디에너지(지분율 60.0%)를 통해 AD모터스에 BMS가 포함된 xEV용 배터리팩을 공급할 예정이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SK이노베이션을 통해 일본 미쓰비시 후소에 연평균 2800대 규모의 트럭용 BMS를 공급할 전망이다. 또한 2분기부터는 일본업체에도 LED조명용 Driver Module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계획에 따르면 2011년 예상 BMS(배터리팩 포함), LED Driver Module 매출액은 각각 200억원, 400억원이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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