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준호와 이하정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랑신부의 하객들을 위해 남자 배우와 여자 아나운서의 즉석 만남이 주선된 것. 이에 신현준에게는 이진 아나운서가 파트너로 낙점, 두 사람이 다정하게 팔짱을 낀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구은영 아나운서와 나란히 섰다.
결혼식 이후 인터뷰에서 신현준은 이진 아나운서에 대해 “제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6일 진행된 정준호-이하정 커플의 결혼식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안성기, 장동건, 신현준, 김승우, 김남주, 이병헌, 김태희 등 마당발 정준호답게 최고의 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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