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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불청객 황사로부터 눈 건강 지키기

  • 기사입력 2011-03-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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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심해지는 봄, 황사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이 눈병을 자주 발생시키고 다른 때보다 눈을 쉽게 건조하게 만든다. 렌즈로 인한 부작용이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하는데 황사 때 눈과 콘택트렌즈 관리법을 알아본다.

봄철 황사는 눈 건강에 위협적인 존재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졌다가 서서히 땅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황사현상은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각종 중금속,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황사에 노출되면 각종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황사 대비책을 철저히 세워 건강하게 봄을 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황사 경보가 내린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럴 수도 없는 노릇. 마스크, 모자를 쓰고 최대한 피부나 호흡기가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황사는 눈의 건강도 위협해 각막염, 안구건조증 등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겨울에는 건조한 실내공기와 찬바람의 영향으로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지만, 봄철엔 황사의 오염물질과 중금속 등 유해성분 때문에 자극성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눈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이 시리고 뻑뻑하며 콕콕 지르는 듯한 증상에 눈이 부시거나 충혈, 침침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 증상이 의심될 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증상이 심해지는데, 소프트렌즈는 눈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 완화, 눈에 있는 이물질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은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인공눈물은 성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한데, 하루 4회 이상 장기간 사용할 때는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황사 심할 때 눈 관리하는 법

봄철에는 눈이 충혈되거나 따갑고 간지러운 증상, 눈부심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봄철에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황사가 심할 때는 창문을 열지 말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며, 눈이 건조할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또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눈이 가렵거나 따가워도 눈을 비비지 않아야 한다. 그 밖에 적정 실내습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등도 도움이 된다.

황사가 심할 때는 눈이 쉽게 건조해져서 충혈되거나 가려움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렌즈와 각막 사이에 분진이 들어가 여러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상승작용을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콘택트렌즈는 피하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사용한다면 착용시간은 8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때는 렌즈의 소독이나 세정관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콘택트렌즈를 세척할 때는 렌즈의 종류에 맞는 전용세정액을 사용하여 황사에 오염된 렌즈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세척 후에는 전용보존액에 담가서 보관해야 한다. 또 콘택트렌즈 세정용으로 허가된 생리식염수는 개봉하여 사용하는 기간이 1주일 이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렌즈 케이스는 적어도 3개월에 1회씩 새것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콘택트렌즈 세정이나 소독을 소홀하게 하면, 눈의 분비물이나 각종 불순물이 쌓여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번식하여 안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눈을 비비면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증세가 심할 때는 흰자위가 부풀어오르는 등 결막염 초기 증상이 의심될 때는 외출을 삼가고 집안에 있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했다면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나가고, 외출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과 콧속을 깨끗하게 씻어 내주는 것이 좋다.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 거리며 씻어내거나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도 증세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항스타민제나 충혈제거제 등을 함유한 점안제를 약국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 점안제를 눈에 넣을 때는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사용하고, 안약 용기 끝부분이 속눈썹이나 눈꺼풀에 닿으면 약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사용한다. 점안제는 개봉 후 1개월이 지났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일회용 안약은 개봉 즉시 사용해야 한다.

결막염이나 각막염으로 눈에 2차 염증이 생기거나 세균에 감염되었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적절한 처방,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안약을 처방 없이 장기적으로 함부로 사용하면 녹내장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눈을 위한 생활요법

-충분한 수분공급. 충분한 수분공급은 눈 건강을 지키는 법의 기본 중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면 눈의 건조함을 줄일 수 있는데, 하루 8잔 정도면 적당하다.

-가공식품보다 채소를 섭취한다. 눈의 건강에는 가공식품보다 천연의 신선한 채소가 좋다. 채소를 구입할 때는 식품판매점 외부에 노출되어 판매되는 채소보다는 용기에 넣어진 것이 조금 더 안전하다. 먹기 전에 깨끗한 물로 여러 번 세척하도록 한다.

-선글라스 착용. 장시간 외출을 할 때는 선글라스로 해로운 자외선에 눈이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자외선 지수가 높을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는 색의 농도보다 자외선 차단(UV코팅) 정도를 따져서 구입해야 하는 것이 좋은데, 자외선 차단율은 70%이상, 코팅렌즈 농도는 70-80%인 것이 적당하다. 심우근 기자/sim@heraldcorp.com

자료제공 : 대한민국 주부커뮤니티 미즈(www.m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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