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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소년시대...유리 "닉쿤 뺨치네"
오빠 삼촌팬들의 로망 소녀시대는 없다. 소년시대만 있을 뿐이다.

소녀시대의 남장화보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 13일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화보 촬영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이 커졌던 바로 그 화보다.

최근 발매된 패션 매거진 보그 4월호에는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 제시카 티파니 수영 효연 써니의 화보가 공개됐다. 여성스럽고 깜찍한 소녀들은 없었다. 중석적이고 시크한 소년들이 있었다. 혹은 펑키한 소녀가 있었다.

먼저 제시카와 유리, 수영은 남장을 했다. 남장이지만 소년에 가까운 중성적인 느낌의 변신이었다. 세 멤버가 소년으로 변신할 때 효연과 써니는 팝스타 레이디가가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리본 헤어를 하고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티파니는 파격적인 의상과 붉은 립스틱을 바르고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소녀시대의 ‘소년시대’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들 못 알아보겠다” “반하고 싶은 미소년이다. 특히 유리는 정말 잘생겼다”는 반응들을 드러내며 놀라워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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