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하나라면 나도 ’공항패션’ 종결자가 될 수 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아무리 스타일리시해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여행가방이다. 이제 ’아무’ 것이나 들고 끌던 때는 지났다. 공항에서라면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 아니라 가방이 된다.

유럽 여행가방 전문 브랜드 코사스 유나이티드 런던이 국내 시장에 발을 들였다.

영국의 고풍스러운 멋을 살린 코사스 유나이티드 런던을 든다면 굳이 영국으로 떠나지 않더라도 영국 황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장인정신으로 한땀 한땀 수놓은 섬세함은 현빈의 트레이닝복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서도 느낄 수 있다. 

코사스 런던의 공식 수입처인 ㈜ 제이코스사는 “명품 여행가방의 이미지에 걸맞게 소비자들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 최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국내에도 A/S 센터를 운영하여 수리나 유지가 쉽도록 체인망을 갖췄으며 추후에도 관리가 쉬워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가능하도록 기반을 갖췄다”면서 “국내 고객들이 해외 브랜드 상품 구매시 겪었던 불편사항을 최소화했고 독점계약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명품 여행가방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코사스 유나이티드 런던은 GSshop, CJmall 등의 온ㆍ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곧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할 계획이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