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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노 요코도 “日지진 피해 돕자”
존 레넌의 부인이자 전위예술가인 오노 요코<사진>가 미국 뉴욕에서 일본 대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자신의 아들 숀 레넌이 동참하는 이 콘서트는 27일 컬럼비아대학교 내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무대엔 록밴드 소닉유스와 일본 밴드 치보 마토 등이 오른다. 오노 요코는 지난 14일 CNN에 출연해 “우리의 마음은 하나”라며 “타고난 저력과 에너지, 그리고 지혜가 발휘돼야 할 때”라는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18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영화배우 샌드라 불럭이 일본 지진 구호기금으로 100만달러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샌드라 불럭은 지난 2001년 9ㆍ11테러 당시에도 100만달러를 기부했고 2004년 쓰나미 피해 때도 같은 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배우이자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도 영화 ‘히어애프터’의 수익금 일부를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 그 액수는 1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현 기자/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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