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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대지진> 19일 예정 라울 미동 내한공연 취소
일본 대지진 참사로,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싱어송라이터 라울 미동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공연 기획사 (주)서던스타엔터테인먼트는 16일 “당초 일본 오사카(3/16)와 동경(3/17~18)에서 공연 후 한국으로 올 예정이었던 라울 미동이 오늘 새벽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과 한국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며 “이유는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이번 공연을 취소하게됐다”고 전했다.

따라서 기획사는 16일 오후부터 티켓 예매자의 취소 및 환불을 진행하며, 공연을 예매한 사이트 혹은 개별 연락을 통해 취소 상황을 전할 예정이다.

아래는 라울 미동이 한국과 일본 공연 취소와 관련해 홈페이지에 올린 글.



<조민선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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