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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서 식품류 90% 싸게 판다
시간대별 반짝세일 각광
특정 시간대에 각종 식품류를 최고 90%까지 할인판매하는 대형마트의 ‘반짝세일’이 각광받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점포별로 특정시간대에 생선류와 채소류 등을 시간대별로 최고 30%까지 할인판매하는 반짝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용산역점의 경우 농산물과 손질된 수산물, 즉석조리 상품 등을 오후 8~9시 이후 시간대별로 할인폭을 10%, 20%, 30%로 높여가며 찬거리 쇼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4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을 ‘한목(木) 잡는 날’로 정하고 한우, 생물 생선 등을 반값에 팔고 있다.

홈플러스는 또 평일 오전 10~12시엔 요일별로 품목을 지정한 뒤 20~40%의 할인폭을 제시하는 ‘굿모닝 세일’도 진행한다.

롯데마트 서울역점도 농산물이나 즉석조리식품 등 50여종의 식품류를 요일별로 지정한 뒤 매일 오후 3시30분 이후 해당 상품을 50~90% 할인판매하고 있다.

최남주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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