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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래시장에 생선 쓰레기 공급한 업체 직원 적발
가락시장에서 도매상들이 버린 생선 폐기물 가운데 온전한 것들을 골라 재래시장 등에 내다판 50대가 서울시 단속에 적발됐다.

서울시는 8일 생선 폐기물을 몰래 팔아온 수산부산물 수거·운반 용역업체 직원 김모(55)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김씨는 수산 부산물을 수거해 폐기하지 않고 일부를 인근 재래시장에 판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또 식초와 어묵, 게맛살 등 유통기한이 지난 가공식품을 강남 식당가에 판 것으로 추정되는 외부상인을 찾고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시는 경찰 등 수사기관과 공조해 음식물 등 부정 유통행위를 파악해 불법사항이 있을 경우 고발하고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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