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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가수다” 첫회 영광의 1위는?
가수 박정현이 MBC ’우리들의 일밤’의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코너 첫회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박정현은 6일 첫 방송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 김건모, 정엽, 이소라, 백지영, 윤도현과 경쟁에서 청중 평가단 22.5%의 지지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쟁쟁한 가수들이 각자의 노래로 경쟁을 펼치고 청중들의 평가를 받는 코너다.

순위를 매겨 최하위인 7위는 탈락하고 새로운 가수가 영입돼 다시 경쟁을 치르게 되지만 이 날은 첫회인 만큼 탈락자 없이 순위만 가렸다.

첫 무대에 나선 이소라는 ’바람이 분다’, 정엽은 ’나씽 베터’, 백지영은 ’총맞은 것처럼’, 김범수는 ’보고 싶다’, 윤도현은 ’It‘s burns(빨간 숲 속)’, 박정현은 ’꿈에’, 김건모는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각각 불렀다.

그 결과 1위는 박정현이 차지했으며 2위는 김범수, 3위는 김건모, 4위는 윤도현, 5위는 백지영, 6위 이소라, 7위 정엽 순이었다.

이들은 13일 방송에서 다시 한번 경쟁을 벌일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들이 각각 개그맨들과 매니저 계약도 맺었다. 정엽은 김신영, 윤도현은 김제동, 박정현은 김태현, 김건모는 지상렬, 박명수는 김범수, 이소라는 이병진, 백지영은 박휘순을 매니저로 맞았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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