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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day’s Cool>코코, 올해 처음으로 8000원선 붕괴
해외 자원개발 전문기업 코코엔터프라이즈(039530)가 최근 금융 당국 등의 관심이 집중된 이후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3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8000원선이 붕괴됐다.

이날 전일 대비 2.05% 상승한 848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코는 오후 장 들어 급락하며 전일대비 1010원(-12.15%) 하락한 7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수급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4거래일 연속 1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4억여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4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코코 측은 최근 논란이 된 자사주 매각에 대해 “주가가 상승해서 판 것이 아니라 상환만기에 따른 예정된 계획이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영권 코코엔터프라이즈 전무는 “이제 막 사업권을 확보해 본격적인 시동을 건 기업을 주가로 일희일비하며 평가하기보다는 중장기적인 사업 진행과정을 통해 평가해 줬으면 한다”며 올해 1분기 흑자를 자신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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