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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기의 결혼식’에 초대 못 받은 오바마

  • 기사입력 2011-02-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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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체면을 구겼다. 영국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것.

미국 CBS방송 등 외신은 오는 4월 29일 치러지는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세기의 결혼식’을 앞두고 초대장이 1900장 발송됐지만,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는 명단에서 빠졌다고 보도했다. CBS방송은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초청을 거부당한 것은 아니”라며 “윌리엄 왕자가 왕위 계승 서열에서 2번째이기 때문에 이번 결혼식은 공식적인 국가 행사가 아니다. 따라서 국가 원수를 초청할 의무는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미 대통령 부부가 초청 명단에서 빠진 것은 이례적인 일로 비춰진다. 과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부인 낸시 여사가 1981년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나 비의 결혼식 때 참석했으며, 다이애나 비 영결식에는 당시 영부인이던 힐러리 클린턴이 참석했던 전례가 있다.

오바마 대통령 내외 입장에서는 오는 5월 엘리자베스 여왕의 초청을 받아 영국을 방문하는 기회를 통해 로열웨딩에 초청받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야 할 것 같다고 CBS는 전했다.

영국 버킹엄궁 입장에선 오바마 대통령이 영국의 로열 웨딩에 참석할 경우, 경호 문제 때문에 헬기가 뜨는 등 결혼식 진행에 부담을 줄 소지가 있어 오바마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기를 내심 기대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왕실은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은 영국 국민들을 위한 것으로 외국 국가원수들 같은 VIP보다 일반 영국 국민들이 더 많이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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