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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스크헤지상품>삼성증권 ‘클리켓 ELS’
ELS는 증시 상승은 예상되나 변동성 역시 높은 상황일 때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대안 상품이다. 최근 조기 상환 가능성을 높이거나 만기까지 하락 배리어(장벽)가 없어 손실 가능성을 대폭 낮춘 상품이 출시되고 있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당분간 안전 자산에 대비한 플러스 알파의 효과를 기대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전 자산을 투자할 수 있는 ‘에스-클리켓’ ‘얼리버드’ 등 다양한 ELS 상품을 갖추고 있다.

삼성증권 ‘클리켓 ELS’는 변동성 장세에 대처하면서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이에 해당하는 ‘삼성증권 ELS 제4615회’는 원금이 보장되면서, 매월 기초자산의 증가분만큼 누적해 만기에 지급하는 상품이다.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의 투자 기간에 12개월의 월간 수익률을 계산해 수익금을 지급하며 원금이 보장된다. 가입 후 1개월 단위로 총 12번의 월간수익률을 계산해서 그중 최고 수익률을 제외한 나머지 11개의 월간수익률을 모두 합산 후 60%의 참여율로 계산해 만기에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주가 상승으로 인한 최고 수익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도 만기에 원금을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에스-클리켓(S-Cliquet) 구조의 상품은 최근 코스피지수 하락과 가파른 물가 상승, 금리 상승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로 변경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지난 1월 출시 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해당되는 ‘삼성증권 ELS 4615회’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21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홍길용 기자/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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