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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업그레이드된 ‘생생코스닥大賞’ ...최고 코스닥기업 가린다
지난 1년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코스닥기업을 선정하는 ‘제2회 생생코스닥대상’의 막이 올랐다. 헤럴드경제가 지식경제부, 한국거래소, 코스닥협회와 함께 공모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1위 코스닥뉴스 포털인 ‘생생코스닥’의 브랜드를 걸고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생생코스닥대상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후 보름여간 학계 및 기관의 전문가 집단으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중순께 거행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시상내역=제2회 생생코스닥대상은 총 14개 분야를 시상한다. 기술력과 실적, 재무안정성, 성장성 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코스닥기업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상인 생생코스닥대상이 주어진다.

부문별 최우수상에서는 지난해 1회때보다 2개 분야가 늘었다. 우선 경영부문 최우수상 분야에서 신설된 일자리창출 최우수상이 눈에 띈다.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이라는 고용의 ‘미스매칭’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고 있는 모범 코스닥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 새로 제정했다.

기술부문 최우수상 분야에서는 오토모빌 최우수상이 신설됐다. 자동차 분야의 최고 코스닥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완성차 업체와자동차 부품기업을 포함해 전기차 관련 장치 및 부품, 자동차 관련 IT기업 등이 모두 포함된다.

기존의 기술부문 최우수상 중 보다 정교한 분류를 통해 상 명칭을 수정한 상도 있다. 그린에너지 최우수상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최우수상으로 공모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풍력ㆍ태양광ㆍ원자력ㆍ스마트그리드ㆍ에너지절감ㆍ쓰레기처리 등을 포괄한 그린에너지 기업을 시상키로 했다.

기계ㆍ제조 최우수상도 플랜트 최우수상으로 이름을 바꿨고, 첨단소재장비 최우수상은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는 소재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첨단소재 최우수상으로 압축했다.

▶기술력이 최고…주가 상승=14개 분야 중 지식경제부장관상인 생생코스닥대상을 비롯해, 히든챔피언상과 8개분야 기술부문 최우수상 등 총 10개 분야의 상이 기술력을 최우선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따라서 성장성이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자신있게 제2회 생생코스닥대상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생생코스닥대상을 수상한 업체들은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영예의 생생코스닥대상을 받은 셀트리온은 14일 종가기준으로 1년동안(지난해 3월 12일 시상식 이후) 주가가80.26%나 상승했다. 히든챔피언상을 받은 알에프세미(23.30%)도 주가가 상승하며 코스닥시장의 대표적인 알짜 종목으로 자리잡았다.

제2회 생생코스닥대상의 신청방법은 이메일 접수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만 가능했던 지난해에 비해 훨씬 간소해졌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헤럴드경제 홈페이지(http://biz.heraldm.com) 메인화면의 오른쪽 하단에 있는 ‘알립니다’ 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unipen@heraldcorp.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727-0170.

<생생코스닥팀 /un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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