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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day’s Cool>마이스코, 하락의 끝은 어디인가…연일 신저가
마이스코(088700)의 하락이 끝이 없다. 단조업체인 마이스코는 지난해 초 풍력ㆍ원전시장 확장의 수혜주로 증권가의 큰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실적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주가는 연일 하락하고 있다.

마이스코는 14일 전날보다 13.49% 하락한 5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하한가인 536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하락률이 22.25%에 달한다.

마이스코의 하락은 지난해 턴어라운드를 기대했던 실적에 대한 실망매물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마이스코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71억2700억원에 달했다.

또 풍력시장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 것도 주가하락에 가속을 붙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태경 기자 @lee38483>
un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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