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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웰크론, 110억원 BW 조기상환해 부채율 감소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 웰크론(065950)은 11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만기전 취득해 전량 소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상환하는 사채 110억원은 작년 2월 발행했던 150억원 규모의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중 일부이며, 이번 조기상환이 완료되면 웰크론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83%에서 120%대로 낮아진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조기상환으로 인해 부채비율이 63%포인트 가량 감소하게 됐다”면서 “웰크론은 최근 회사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웰크론은 올해 신형 방탄복, 기능성침구 대리점사업, 멤브레인필터 등 신규사업의 본격화로 매출 1008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경 기자 @lee38483>
un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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