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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일러메이드, 화이트 드라이버 R11 런칭행사
테일러메이드는 10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R11’과 ‘버너 슈퍼패스트 2.0’ 신제품 런칭행사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미국 테일러메이드 본사의 제품 개발 수석 부사장 숀 툴런이 참석해 신개념 튜닝기술의 ‘R11’과 강력한 비거리를 선사할 ‘버너 슈퍼패스트 2.0’의 디자인과 기술력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현재 이 제품은 양용은, 강경남, 김비오 등이 사용하고 있다.

‘R11’과 ‘버너 슈퍼패스트 2.0’는 모든 제품의 클럽에 무광 화이트 크라운을 적용했다. 무광의 화이트 크라운은 블랙 페이스와의 극명한 대비 효과로 얼라인먼트가 쉬워져 보다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헤드 사이즈가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제공하여 자신감 넘치는 스윙을 도와준다.

특히 ‘R11’ 드라이버는 클럽 페이스 앵글을 조절할 수 있는 ‘페이스앵글조절기술(ASP: Adjustable Sole Plate)’과 클럽의 로프트 각도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비행탄도조절기술(FCT: Flight Control Technology)’, 클럽의 무게중심을 조정할 수 있는 ‘무게중심이동기술(MWT: Movable Weight Technology)’ 이 조화되어 자신에게 맞도록 튜닝할 수 있는 3D 튜닝 드라이버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업계 최초로 ‘아프리카 TV’를 통해 런칭행사의 전 과정을 생중계해 더 많은 골프 마니아들이 보다 빠르게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에 대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성진 기자/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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