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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신화인터텍 주가 바닥쳤나..3일째 반등 랠리
신화인터텍 주가가 3거래일째 반등세를 이어가며 주가 바닥 탈출 신호를 보내고 있다.

8일 오후 1시 현재 주식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전일 대비 4% 가까이 급등한 1만16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80만6000여주로 전날의 3배를 훌쩍 넘어섰다. 키움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창구를 통해 개인투자자들로 추정되는 저가 매수세가 집중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반면 현대증권, 동양증권 창구에서는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장 초 강보합세로 출발한 주가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을 확대, 장중 1만1900선까지 오르며 1만2000원선 재등정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날 급등세로 주가는 최근 5거래일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거래량도 최근 5일 사이 가장 많은 수준이다.

최근 신화인터텍 주가는 이날을 포함해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가 바닥다지기를 하는 모습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인해 1만1000원대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였던 주가는 외인 투자자들의 매물공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다시 반등기회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한편 최근 증권가에서는 삼성그룹이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힘에 따라 관련 부품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신화인터텍을 비롯해 삼성그룹이 지분을 투자했거나 제휴를 맺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안현태 기자 @godmarx>pop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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